1년 중 이벤트 클라스를 열 수 있는 가장 큰 할리데이는 아마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일 것입니다.
할로윈은 이제 막 지났으니, 크리스마스 이벤트 준비 과정을 이야기 해보려고해요.
11월이 됨과 동시에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데코가 한창입니다.
선생님들과 기관, 엄마들도 발빠르게 움직이셔야 좋은 재료를 좋은 가격에 Get 할 수 있어요.
무작정 고속터미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마구잡이로 물건을 구입한다면, 지출은 크고 비쥬얼은 돈 값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테니, 썸네일 스케치와 플랜을 잘 짜셔야 합니다.
저 같은 경우는 Pinterest를 자주 애용합니다.
검색어에 Christmas Party만 쳐도 퀄리티 높은 다양한 데코스타일을 보실 수 있으세요.
⬇️ 아래 제가 검색해서 캡쳐해 놓은 사진입니다. ⬇️
브라우징을 열심히 하다보면 나의 공간과 어울릴만한 데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.
아이들을 위한 파티라면, Kids Party 로 검색해보면 재미있고 웃음나는 엑티비티가 많이 소개 되어있어요.
그러면 여러가지 자료를 참고한 뒤 제가 그린 썸네일을 한번 보실까요?
크리스마스이니 기본적으로 커다란 트리와 학생들이 앉을 테이블은 필수이겠죠?
이 둘은 힘을 주어 잘 꾸며주는게 좋습니다.
사진을 찍었을 때를 생각해 주변 정리도 꼭 필요하지요.
[알로]에서는 이번 크리마스 이벤트의 메인 활동을 미니생화트리로 정했어요. 대상은 아이들이구요.
그래서 전나무/낙산홍/솔방울/장식물 을 담을 바스켓도 생각해보았고요.
요즘 여자친구들은 어른들처럼 예쁘게 테이블데코해서 파티하는것도 엄청 좋아하니, 디너파티 메뉴도 예쁜 비쥬얼로 생각해 두었어요.
레슨이 진행되는 메인 장소 외에도 입구나 주변도 컨셉있게 잘 꾸며준다면,
들어오면서 WOW 임팩트가 엄청 커지겠죠?
오시는 분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아진답니다.
요즘은 더 현대의 크리스마스 마을 데코가 핫 잇슈에요-
그래서 그 느낌으로 저도 커다란 하드보드를 사서 집모양으로 잘라 몇개 세워둬볼까 구상해보고 있어요.
네이버에 이미 다녀오신 분들이 후기를 많이 올려놔주셨더라구요.
게스트들이 들어오는 현관입구와 마주하는 벽들, 통로는 특히 신경써주면 더 좋습니다.
오늘도 [알로]는,
디너파티와 창작활동 그리고 소소한 엑티비티들.
성공적인 이벤트를 구상하고 실현시켜 보도록 노력합니다.
다른 센터, 기관, 아틀리에 혹은 엄마표 홈파티를 구상하시는 분들. 어떤 아이디어들이 있는지 저도 궁금하군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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